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업계 최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2년 처음 실시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고객 만족 지수이며, 린나이코리아는 업계 최다인 13번째 1위를 차지했다.

린나이코리아는 ‘A/S가 잘 된다’와 ‘대리점 및 설치 직원의 응대 태도가 좋다’ 등의 요소 항목에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린나이코리아측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걸맞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절약에 탁월한 친환경 보일러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린나이 콘덴싱 보일러(RC32 外)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0년생 소나무 93.5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양인 300kg까지 줄여준다는 것.

전문적인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는 고객만족 요소다. 린나이코리아는 업계 유일의 본사 직영 A/S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의 무상보증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뿐만 아니라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를 실시해 한파와 혹한에도 고객들이 보일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1996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콜센터를 구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13년 고객만족도 1위 브랜드라는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보일러를 선보이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기 전에 미리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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