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올해로 제3회를 맞는 ‘2010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이 ‘미래 지속발전 가능한 전략 에너지·광물자원의 개발전략’을 주제로 오는 12월 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 등 자원개발관련 산학연 유관기관들이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외자원개발 정책 및 기술동향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자원개발 유공자에 대한 장관 포상도 수여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석유가스세션에서는 세종대 배위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제 E&P 산업동향과 국내기업의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한국석유공사 임홍근 신규탐사본부장이 ‘E&P산업의 도전과제와 한국석유공사의 전략’, 한국가스공사 박영성 자원개발본부장이 ‘해외자원개발사업 전략 및 사업현황’, 구희철 동양시멘트 골든오일 대표이사가 ‘해외석유 가스전 개발 M&A 사례’, 박희원 에너지홀딩스그룹 대표가 ‘국내 자원기술서비스산업의 방향 및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또 성원모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계 주요 석유분지 정보 및 R&D 동향’도 논의한다.

김현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석유가스개발 미래기술 전망’, 박근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남미 포크랜드 분지 석유탐사 현황’, 김재호 한국석유공사 팀장이 ‘비재래 유전의 기술동향 및 기회’ 등을 각각 발표한다.

이와 함께 광물자원 세션에서는 정소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광물자원개발사업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논의한다.

또 공봉성 한국광물자원공사 기술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광물자원개발 핵심기술개발 및 사례연구’에 대해 논의하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법제 세션에서는 이진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해외자원개발 투자리스크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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