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석유개발 전반 확대

▲ 석유개발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양 석유공사 본사에서 '석유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8년부터 실시하던 '석유시추기술 세미나'를 국내 석유업체들의 기술력을 증진하고 전문인력의 저변을 확대해 전반적인 석유개발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석유지질 및 석유공학 분야까지 확대 실시됐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석유개발업계 30개사에서 50여명, 학계에서는 20개 대학교에서 교수진과 학생 120여명 등 총 150명 이상이 참석,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석유공사는 "심포지엄을 통해 석유개발 관련 학계와 업계의 석유 및 에너지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석유개발 성공률 제고 및 비용절감 등 효율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 심포지엄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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