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에너지업계 최대 화두 중 하나인 ‘석유가격 잡기’의 결론격인 ‘알뜰주유소’가 등장해 화제.

공동구매, 셀프화, 사은품 미지급 등을 통해 최종 소비자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복안.

하지만 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하게 되는 공동구매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곳은 결국 석유가격 고공행진의 원흉(?)격인 국내 정유사.

유통단계만 늘리는 허울 좋은 대안은 아닐지 의구심만 더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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