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중겸 사장 체제가 들어선지 한달여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요즘 한전 직원들은 ‘미래발전위원회’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닌 듯.
LG부회장 출신의 전임 김쌍수 사장은 ‘TDR 경영혁신’ 이론으로 “날 따라와” 했지만 현 김중겸 사장은 “한전 문제 많으니 개선방안을 만들어”라고 주문하고 있는 것.
직원들은 “사장님 입맛에 맞으면 다행이지만 잘못 보고하면 찍힌다”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라고.
한 직원 왈 “소신경영-소신보고가 필요한 때…”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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