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독거노인들에 잔치상 등 사랑전달

▲ 귀뚜라미그룹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노력봉사하고 있다.(지난해 워밍업코리아 활동모습)
귀뚜라미그룹(www.kiturami.co.kr)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9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사회적 소외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5회 워밍업 코리아’ 나눔 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는 지난 2007년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힘을 합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연합 봉사대를 결성해 독거노인의 가정과 아동, 노인,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가스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실내외 환경 개선, 생필품 전달, 노력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임직원과 귀뚜라미 부녀봉사회 등 40여명으로 구성한 연합 봉사 대원은 △9일 시흥시의 국민생활기초수급자 2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6500장을 손수 배달하고 △16일엔 파주시 장애인 보호실을 찾아 김장과 시설 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또 △23일은 은평구의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가스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교체하고 집수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며 △30일엔 대형 뷔페에서 칠순을 맞은 독거노인 100명을 초청하여 칠순잔치를 열 계획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노력으로 봉사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그리고 귀뚜라미 부녀봉사회의 활동은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를 보여줬다”며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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