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투자‧기술협력 추진

지식경제부 김창규 전략시장협력관을 단장으로 하는 '한-인니 경협사절단'이 28일부터 12월2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지경부를 비롯해 對인니 투자‧기술협력을 희망하거나 旣 진출한 60여개 기업과 KOTRA, 대한상의, 산업기술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다.

한국기업의 對인니 투자‧아웃소싱, 기술이전‧사업화, 현지 경영환경 개선 등 기업활동 전반에 관한 경협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지난 11월 1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인니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양국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사업으로서 그간 두 차례에 걸친 ‘한-인니 경협 실무TF’(’11.5월, 10월)를 통해 사전 협의된 ①인니 투자환경 설명회, ②글로벌 파트너십(GP) 상담회, ③기술이전설명회, ④KoreaBusinessDialogue 등 4개 경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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