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초청 ‘떡갈비’ 요리교실 진행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은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에는 지적장애인 20명을 초청해 샌드위치 등 가을철 나들이 간식을 만들었다.

이번 5차 요리교실에서는 자원봉사자 10명도 함께해 장애인들이 떡갈비를 잘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에게는 음식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코멕스 밀폐용기를 선물로 증정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코리아는 매년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한 민간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자선 연주회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