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념행사 갖고 인증패와 무재해기 받아

▲ 강기창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무재해 15배 달성에 공헌한 직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 경인지사가 무재해 15배 목표를 달성하고 8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인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강기창 사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용국 경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인지사(지사장 고재창)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5배 달성을 기념하는 인증패와 무재해기를 전달받았으며, 기전팀 심달식 과장은 산업재해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강기창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또한 행사에서는 경인지사 단체 및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으며, 한국가스안전교육강사협회 박연홍 이사장이 ‘무재해 20배 추진기법’을 소개했다.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안전결의문 낭독식도 열렸다.

가스기술공사 경인지사는 지난 1994년 아현동 사고 이후 같은 해 12월 8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올해 10월 14일까지 총 6160일간 단 한건의 산업 사고 없이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점검 관리하며 이번 무재해 15배 대기록을 달성했다.

가스기술공사 강기창 사장은 축사를 통해 “공사는 정기 안전실태 점검과 비상상황 훈련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의 모든 현장이 안전 사업장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라며 “공사에 있어 안전은 설립목적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해 직원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무재해 배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또 "경쟁환경이 그 어느때 보다 급격하게 변하고 있으며 정비기술력과 LNG 설계능력을 발전시켜 세계적인 회사와의 경쟁에서 이길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재창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인지사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용국 경인지역본부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고재창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인지사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기를 받고 있다.
▲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문 낭독식이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