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전력수급 안전 위해 발전소 순회방문

▲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평택발전본부에서 동계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이 동절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경영진 현장경영 활동에 돌입했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5일부터 사업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이번 겨울은 전력사정이 많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어느해 보다도 전력수급 안정이 중요시된다”고 강조하고 “매너리즘에 빠져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고 고장예방활동 강화, 직무교육 철저, 긴급복구용 정비 자재 확보 등을 통해 설비안정 운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부발전은  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13주간 자체 수급대책기간을 정해 본사를 포함한 전 사업소에서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으며 비상시 한전, 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체제 구축으로 전력수급의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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