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e Matching Grant 제도 등 도입

▲ 염홈철 대전광역시장(오른쪽)이 충남도시가스 박영택 대표이사에게 자원봉사 최우수기업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주)충남도시가스(대표 노승주, 박영택)는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한 구성원들의 자율적 봉사활동으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2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시행한 '2011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에서 충남도시가스는 2011년 자원봉사활동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충남도시가스는 2007년부터 소외계층의 장애우시설, 복지관, 아동센터, 노인정 등에 도시가스시설 공사와 환경개선 공사를 무상으로 시행하고 행복나눔터로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시행해 왔다.

충남도시가스 자원봉사단은 구성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매월 행복주주가 되어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하고 이 돈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부터는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의 2배 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2로 더블매칭해 지급하는 Double Matching Grant 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충남도시가스는 봉사활동의 3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봉사자(자율봉사단), 봉사활동대상(행복나눔터 13개소),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비용(Double Matching Grant)까지 시스템적으로 제도를 운영하며 사랑의 열매와 어린이재단 등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으로 추천돼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이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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