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역임한 원자력법학자

▲ 천병태이사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천병태(千柄泰․70) 現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이 2011년 12월 30일 선임됐다.

천 신임 이사장은 경남 밀양태생으로 일본 경도대 법학박사 출신이며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원자력법학회 회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설립된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이다.

재단 관계자는 천 신임 이사장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원자력홍보전담기관인 재단을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천 이사장은  1월2일부터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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