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금융상품으로 시장 안착 고무적"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종호, www.bccard.com)는 그린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1년 우수 금융신상품 포상 심사결과 신용카드 부문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011년 12월 30일 밝혔다.

'전 국민의 친환경 녹색 소비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 7월말부터 발급을 시작한 그린카드는 12월 현재 70만장이 넘게 발급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BC카드 관계자는 가정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때 포인트인 에코머니를 적립해주고 평생연회비 면제 혜택 제공 등이 그린카드가 짧은 기간내 인기를 끈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C카드는 다양한 그린카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연말 시즌을 맞아 현대성우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3개 스키장에 그린카드 물범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하고 사진을 찍어 BC카드 페이스북에 올리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BC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업계가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금융상품이 시장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크게 고무적"이라며 "그린 법인카드 출시, 그린카드 참여기업 및 공공기관 확대를 통해 그린카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색성장 아이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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