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 대표기관 역할 약속

2012년 임진년(任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 우리 연맹은 국내 가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세계가스총회 유치추진과 국제가스연맹 가스학술회의 개최라는 2건의 중요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세계가스총회 유치는 1차에서 카타르를 제치고 2차 투표에서 매우 근소한 차이로 미국에 석패했지만 전 세계에 국내 가스산업을 알린 것 이외에도 대회 유치 못지않은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깨달았습니다.

유치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오늘의 실패를 내일의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권토중래(捲土重來)의 자세로 임한다면 차기 대회 유치에서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 연맹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가스연맹 가스학술회의(IGRC2011)를 개최했습니다.

IGU가 주관하는 가스 R&D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 세계 500여명의 가스업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된 본 회의는 관련 신기술을 국내에 보급하는 동시에 국내 가스산업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값진 계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임진년 새해에도 우리 연맹은 기존 사업의 내실화 및 신규 사업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가스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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