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업계에 “날씨가 계속 추우니 제품 많이 팔지 않겠느냐”고 물으니 “추위가 길어지면 도리어 판매가 저조하다”는 말에 놀라움.
이유를 물으니 “혹한이 이어지면 A/S가 늘뿐이고 사람들은 추위에 적응하기에 도리어 판매가 안된다”는 것.
차라리 날씨가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하는 전형적인 삼한사온의 겨울 날씨가 보일러 판매에는 이롭다는 의미. 연말 추위에 보일러 업계는 더 추위를 느끼고 있는 듯해 조금은 걱정.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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