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사무소장, 법인장 등 30명 참석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신종 사장을 비롯해 호주 등 10개국 해외사무소장, 법인장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김신종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우리공사는 지난해 구리, 리튬, 희토류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지만 해외사무소 역할에서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며 “올해는 최일선에 있는 해외 소장들이 심기일전해 자원확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사무소별로 지난해 실적 및 신년운영 전략을 발표했으며 아울러 필요한 예산 및 인력 운용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해외사무소장들은 본사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업추진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자주개발률 제고에 기여하는 동시에 공사에는 2020년 세계 메이저 기업 도약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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