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조만간 조직개편에 들어간다.
문제는 한전 김중겸 사장의 경영방식이 워낙 꼼꼼하다보니 실무담당자들의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후문.
육하원칙에 근거해 1%라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나오면 여지없이 퇴짜를 맞는다고.
조직개편안도 김 사장 마음에 들지 않으면 또 미뤄질수도 있는 형국.
인사이동을 한달여 지체하고 있는 한전맨들에게 2월은 잔인한 계절이 될까?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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