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8일,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 방법 등 소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오는 2월2일부터 8일까지 폐광지역 7개 시‧군에서 ‘폐광지역을 찾아가는 융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일 태백, 삼척을 시작으로 3일에는 영월과 정선, 7일에는 보령과 화순, 8일에는 문경에서 열리며 올해 대체산업 융자금지원 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 융자지원 사업은 총 240억원 규모이며 신청마감은 2월24일까지다.신청 관련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동래 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고객과 얼굴을 마주하는 현장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올해 융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좀 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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