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엔 매출은 감소 이익은 증가
관류보일러 제조사인 부스타는 지난해에 624억3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585억5500만원보다 6.6%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3억7900만원이 발생해 전년 36억1700만원보다 6.6% 감소하고 당기순이익도 34억2300만원 발생해 전년 35억6800만원보다 4.1% 줄었다.
4분기만의 실적은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이익은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6억3200만원으로 전년 4분기 152억6400만원보다 4.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1억1300만원으로 전년 5억9700만원보다 24.2%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도 9억6300만원이 나와 전년 8억2500만원보다 16.7% 올랐다.
이 수치는 상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지 않아 회계감사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부스타는 지난해 2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1973년에 보일러제조 및 난방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1982년에 일본 삼손과 기술 제휴했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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