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의 장’ 통해 해외 전기안전사업 토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소재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전국 60개 사업소장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KESCO 경영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예년과는 달리, 컨퍼런스에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어 해외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 신명나게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방안, 스피드콜 제도의 실효적 운영방안 등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교류가 진행됐다. 특히 간부직원과 직원 간, 또 본사와 사업소 간의 벽을 허물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박철곤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일(My Work)경영을 위해 정도를 걷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공사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컨펄너스에서는 지난해 평가결과 우수사업소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지역본부별 순위에서는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종합 1위를,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종합 2위를, 경기기지역본부가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또 지사별 순위에서는 울산지사가 지사 1군 1위를 , 구미칠곡지사가 2군 1위를, 여수지사 3군 1위를, 서산태안지사 4군 1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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