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전력 차단장치, 보안등 LED 설치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민선5기 공약사업인 그린홈 오피스사업의 일환으로 평화동 주공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절약·친환경·녹색생활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홈 오피스사업은 전주시가 지난 7월 국토해양부의 시범사업 지구에 평화동이 선정되어 국비 2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전주시에 따르면 우선 공동주택 시범사업 대상으로 평화동 평화주공아파트 1650세대중 1027세대에 발코니 및 복도 창호 설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옥외 보안등 LED 전등을 추진했다. 나머지 623세대에 대하여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 대상 일반건축물에 대하여 에너지 고효율자재를 사용토록 250개동에 권고해 27개동이 완료한 상태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다.

전주시 주택과의 관계자는 “그린홈 오피스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이며, 에너지 비용이 감소하고 자원 낭비가 줄며 생활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친환경 추세가 시민 생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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