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 임직원 기부금으로 사회공헌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성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대구광역본부는 7~8일 양일간 올해 노사가 신규로 발굴한 대상시설인 동대구노숙인쉼터를 비롯해 대구 지역 미혼모 생활시설인 가톨릭푸름터, 동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총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노숙인 생활시설인 동대구노숙인쉼터에는 라면과 간식 등 식품을, 미혼모시설인 가톨릭푸름터에는 기저귀와 생활용품을, 지역아동센터에는 정육구매용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각 수혜 기관별로 가장 필요한 물품들로 선별해 전달했다.

박종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잘 쓰였으면 한다”라며 “늘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두루 살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