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현장 안전점검

[에너지신문]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이 27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며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는 서울시의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자동차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서울 사대문 내 도심지에 최초로 구축된 충전소로 2020년말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완공 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이 27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이 27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이수부 부사장은 점검에 나서며 수소충전소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청취하고, 압축가스설비 및 안전장치 등 주요설비와 기초바닥 균열 및 배관 피트 내 배수구 막힘 등 장마철 우기를 대비한 주의사항과 안전수칙 등을 살펴봤다.

이수부 부사장은 “대형복합시설 및 국가중요시설, 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사대문 도심에서 수소차 이용자들의 이용에 불편과 불안감이 없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형 수소충전소의 안전운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가스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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