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때 아닌 에어컨 전쟁이 일고 있고 있다는 느낌.

에어컨을 만드는 주요 회사가 새 제품을 일찌감치 내 놓고 있기 때문.

삼성, LG, 캐리어, 귀뚜라미 등이 모두 여름철을 겨냥해 ‘스스로 온도감지’ 등의 첨단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내 놓고 벌써부터 마케팅 열풍.

하지만 한편으론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에 원하는 기능을 보여주기보다 ‘기술과시’와 ‘고가경쟁’으로 치닫고 있다는 비판도 있으니 이에 대한 목소리도 들어야 할 것이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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