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으로부터 공로패 전달…KOLAS 인정제도 정착‧발전 기여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KOLAS(한국인정기구) 3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계량 및 측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KOLAS 인정제도가 도입·시행된 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는 이날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KOLAS 인정제도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20개 기관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에산진은 KI003(검사) 분야에 대해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위원회 활동 성과, 가정용 가스레인지 안전 및 효율 고도화 제품의 ISO 및 KS인정기준 개발 등 300여건의 KOLAS 업무실적과 24kW급 초고효율 친환경 가스보일러 가스연소기술 연구 등 정부용역을 매년 10건 이상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OLAS는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성적서의 해외통용 등 시험·인증기관 역량을 공인하는 국내 인정기구로서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1995년부터 KOLAS에 의한 공인시험기관 및 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아 46개 시험 품목과 36개 검사 품목에 대한 연구 및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및 공정개선, 국가 공인시험·검사 성적서 발급 등을 위한 시험·검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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