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안전지원 및 지역 사회공헌 등 ESG활동 협력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는 26일 재난 복구지원과 지역 사회공헌 등 ESG활동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및 정전 등 재난상황 대응과정을 계기로 두 기관이 신속한 재난상황 정보공유 및 복구지원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가 26일 재난 복구지원등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가 26일 재난 복구지원등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시 상호 정보공유 및 피해복구 지원 △취약층 안전 지원 및 지역 사회공헌 등 ESG활동 협력 △가스 및 전기 관련 상호 교육․홍보 협력과 지원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정경용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 “재난대응은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이다. 이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두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층 높이겠다”며 “더불어 ESG 활동과 가스·전기 관련 교육·홍보 협업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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