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및 시험대비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산학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전국 10개 공업계 고등학교 38명을 대상으로 7월 25~27일 3일간 ‘청정에너지 스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LNG생산기지 견학 △평택수소생산기지 견학 △NCS기반 취업준비 △공기업 채용제도 △비지니스 매너 △생산공급설비 개요 △가상현실 교육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했다.

▲ ‘청정에너지 스쿨’ 학생들이 평택수소생산기지를 견학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정에너지 스쿨’ 학생들이 평택수소생산기지를 견학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공기업 입사를 목표로 준비하는 공업계 고등학생에 전문강사의 NCS 시험 준비 및 면접 대비 등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홍광희 정비사업본부장은 특강시간 고교생들에게 “에너지는 기술이다”며 기술력을 강조하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최고의 기술자로 성장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교육부 장관이 주관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 중 청정에너지 스쿨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운영해 수료생 280명을 배출시키며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교육개발을 통해 에너지플랜트분야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고졸자 취업 문화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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