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사장, 복지기관 2곳에 생필품 기부도

[에너지신문]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31일 고양시 복지기관 2곳에 물품을 기부하고 일산시장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국민적 관심이 다소 줄어드는 혹서기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1일 고양시 복지기관 2곳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1일 고양시 복지기관 2곳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둥지지역아동센터 및 사랑의집 2개 복지기관에는 쌀, 라면 등 300만원 상당의 생계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고양시 대표시장인 일산전통시장과 일산서문상가를 찾아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 및 업소대상으로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시장 내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벌였다.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깜박 잊고 가스불을 잠그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앞으로 고양시 관내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 본연의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회적 책임은 공공기관의 의무인 만큼 ESG경영 실천력 강화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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