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구본우, 한수원 송재철 임명
발전사 오늘 임시주총 갖고 관리/기술본부장 임명

▲ 구본우 한전 마케팅&운영본부장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5개 발전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본부장) 인사가 모두 확정됐다.

한전은 지난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에 구본우 마케팅&운영본부장을 선임했다.

한수원은 21일 임시주총을 열고 송재철 경주본사 대표를 경영관리본부장에 임명했다.

5개 발전사 상임이사도 확정됐다. 5개 발전사들은 21일 일제히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관리본부장과 기술본부장을 임명했다. 이들 상임이사는 전무급이다. 
 
△동서발전은 관리본부장에 방병천 한전 전 경남본부장, 기술본부장에 윤태주 전 발전처장

△남부발전은 관리본부장에 정재홍 전 남제주화력발전소장, 기술본부장에 심야섭 전 건설처장

△서부발전은 관리본부장에 남효석 한전 전 그룹경영지원처장, 기술본부장에 김상태 전 발전처장

△중부발전은 관리본부장에 김성진 한전 전 감사실장, 기술본부장에 안경재 전 보령화력본부장

△남동발전은 관리본부장에 장남철 전 기획처장, 기술본부장에 권순영 전 신성장동력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 발전사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한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된 구본우 마케팅&운영본부장은 한전 남북협력처장, 한전 충남본부 송변전사업실장, 송변전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송배전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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