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간 의견 교환 및 소통...굴착공사 안전관리 발전방안 모색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굴착공사정보지원시스템(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자들 간의 폭넓은 의견 교환 및 소통을 통한 굴착공사 안전관리 발전방안 모색에 나서며 8월 29일과 9월 1일 양일간 제2회 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 워크숍을 열었다.

2회에 걸쳐 8월 29일 울산에서 고압가스 분야를 중심으로 바이오, 가스도매사업 및 도외자 분야를 포함해 진행했고, 9월 1일 LPG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일반도시가스사업자 분야를 대상으로 제1회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 제2회 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 워크숍이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2회 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 워크숍이 열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의 올해 주요사업 내용 및 안전관리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센터 운영비용 부과기준 개선(안)에 대해 업계와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고압가스 분야 워크숍은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하던 정보지원시스템의 고도화와 관련한 시스템 개선 계획을 발표하며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하경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장은 LPG 분야 워크숍에서 “굴착공사 신고는 연간 30만건을 넘고 있으며, LP가스의 경우 마을단위 등 배관망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굴착공사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계의 적극적인 홍보와 굴착공사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지원시스템 이용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