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발전 의견공유의 장 펼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음성군에 있는 수소뮤지엄에서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중 한국고용정보원장,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장,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음성군에 있는 수소뮤지엄에서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중 한국고용정보원장, 정병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장,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일 수소안전뮤지엄 회의실에서 제12차 충북혁신도시 기관장 협의회를 열어 충북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총 6개 기관과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과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장들은 혁신도시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논의하고, 지역정착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협력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임해종 기관장 협의회 대표(가스안전공사 사장)는 “혁신도시가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 주택과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정착을 유인할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각 기관들이 협력해 개선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기관장 협의회는 이전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4차례 진행하는 등 현재까지 총 12번 협의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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