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시작으로 산하 공공기관 27일까지 18일간 진행

▲ 20일 국회에서 에너지·자원공기업 산업위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 2023년도 국회 산업위 국정감사가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산업위 국정감사 모습.

[에너지신문] 2023년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다음달 10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차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61개 기관에 대한 국감 계획서를 채택하고 10월 10일 국회에서 산업부에 대한 감사를 27일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종합감사까지 1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는 산업‧통상‧에너지 등 산업부 전반에 대한 감사가 10일 하루만 열리고, 이후 16일과 17일 양일간 제주도 현장시찰이 진행된다.  

올해 전력분야 국정감사는 19일 한전과 발전6사, 전력그룹사를 대상으로 동시에 국회에서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 대학교와 원자력환경공단, 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전MCS 등 16개 기관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24일에는 가스공사, 석유공사, 에너지공단, 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해 석탄공사, 가스기술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석유관리원, 광해광업공단 등 12개 기관에 대한 감사가 일괄적으로 시행되고, 26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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