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바른정보·참언론’ 창간 정신

[에너지신문] ‘바른정보·참언론’을 지향하는 ‘에너지 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장기간 전쟁으로 인해서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국가 경제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중국 견제 정책으로 인한 우리나라 주력분야인 반도체, 밧데리 등 첨단 분야의 해외 수출시장 환경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와 자연재난은 그동안 인류가 누려오면서 무분별하게 환경을 파괴한 댓가이고 앞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의 결과는 무서울 정도입니다. 

전세계 각 국가들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IPCC 1.5℃ 특별보고서’에서도 지구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100년까지 1.5℃이내로 제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래세대를 위해서 경제는 성장발전 시켜나가면서 지구환경도 지켜내야 하는 절대 명제가 바로 ‘탄소배출 제로(Net Zero)화’를 어떻게 실천시켜 나갈 것인가 입니다.

매우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며, 국가적으로 종합적인 중장기적인 ‘전략 로드맵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가스기술사회는 가스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가 모인 만큼 4차 산업혁명시대와 수소경제 시대를 맞아 가스산업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전환을 주도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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