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발전5사, 한수원 21~22일 선임

▲ 한전 구본우 전무
▲ 한수원 송재철 전무
한국전력, 5개 발전사,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본부장) 인사가 모두 확정됐다.

한전(사장 김중겸)은 지난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에 구본우(57) 마케팅&운영본부장을 선임했다.
구본우 마케팅&운영본부장은 한전 남북협력처장, 한전 충남본부 송변전사업실장, 송변전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송배전 전문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22일 임시주총을 열고 송재철(59) 경주본사 대표를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에 선임했다.
송재철 경영관리본부장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 한수원 대외협력실장, 관리처장 및 경주본사 대표를 역임했다.

5개 발전사 상임이사도 확정됐다.

5개 발전사들은 21일 일제히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관리본부장과 기술본부장을 임명했다. 이들 상임이사는 전무급이다. 

▲ 남동발전 권순영 전무
▲ 남동발전 장남철 전무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지원본부장에 장남철(58) 전 기획처장, 기술본부장에 권순영(57) 전 신성장동력실장을 선임했다.

장남철 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 기획조정처 경영혁신팀장, 영흥화력본부 행정지원실장, 남동발전 기획처장을 역임했다. 

권순영 기술본부장은 남동발전 건설처 건설기술팀장, 건설총괄팀장, 남동발전 안전기술지원팀장을 역임했다.

 

▲ 중부발전 김성진 전무
▲ 중부발전 안경재 전무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관리본부장에 김성진(59) 한전 전 감사실장, 기술본부장에 안경재(56) 전 보령화력본부장을 선임했다. 

김성진 관리본부장은 한전 기획처 조직개발팀장, 한전 경기사업본부 용인지점장, 한전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안경재 기술본부장은 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장, 중부발전 발전처장,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장을 역임했다.

 

▲ 서부발전 남효석 전무
▲ 서부발전 김상태 전무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관리본부장에 남효석(58) 전 한전 그룹경영지원처장, 기술본부장에 김상태(56) 전 발전처장을 선임했다.

남효석 관리본부장은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전에서 요금제도팀장, 그룹경영지원처장을 역임했다. 김상태 기술본부장은 전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태안발전본부장, 발전처장을 역임했다.

 

▲ 남부발전 정재홍 전무
▲ 남부발전 심야섭 전무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관리본부장에 정재홍(55) 전 남제주화력발전소장, 기술본부장에 심야섭(57) 전 건설처장을 선임했다. 

정재홍 관리본부장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남부발전 경영지원처 노사협력팀장, 남부발전 경영지원처장, 남부발전 남제주화력발전소장을 역임했다.

심야섭 기술본부장은 서울산업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남부발전 건설처 계전기술팀장, 남부발전 건설처 사업총괄팀장, 남부발전 건설처장을 역임했다.

▲ 동서발전 방병천 전무
▲ 동서발전 윤태주 전무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기획관리본부장에 방병천(57) 한전 서울본부 성동지점장, 사업총괄본부장에 윤태주(58) 전 발전처장을 선임했다.  

방병천 기획관리본부장은 부산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전 경남본부장, 한전 서울본부 성동지점장을 역임했다.

윤태주 사업총괄본부장은 전북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서발전 발전처장, 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처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들 발전사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