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총 15명 신입·경력직 선발…2일부터 16일까지 접수

[에너지신문] 한국선급(KR)은 6개 분야에 총 15명의 직원을 선발하는 공개채용을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세부적인 채용규모는 △검사직 1개 분야- 선체 8명(신입·정규직) △기술직 2개 분야- 선체 1명, 기관 1명(신입·정규직) △연구직 3개 분야- IT 3명, ICT 1명, AI 솔루션 개발 1명(경력·정규직) 으로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 한국선급 사옥 전경.
▲ 한국선급 사옥 전경.

KR 공개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연령 △출신학교 △가족사항 △사진 △출신(거주) 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하는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위원 역시 반수(半數)이상 외부위원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일부터 16일 23시까지 15일 간 진행되며,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 홈페이지와 채용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회장 이형철)은 바다에서의 인명 및 재산의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도모하고 해사산업 발전과 조선, 해운 및 해양에 관한 기술진흥을 목적으로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1988년 국제선급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부산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런던, 아테네, 싱가폴, 상해 등 국내외 60여개 지부와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검사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분야로는 △선급검사 △정부대행검사 △디지털·ICT △친환경·에너지 △인증/함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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