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특정설비 업체 ‘세원이앤씨’ 방문

▲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이사가 세원이앤씨를 방문해 공장 현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
▲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이사가 세원이앤씨를 방문해 공장 현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

[에너지신문]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세원이앤씨(주)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곽채식 이사는 이종인 세원이앤씨 대표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생산되는 압력용기 등에 대한 현장설명을 청취했다.

곽 이사는 “석유화학 등 대규모 플랜트 시설에 필요한 핵심 품목을 생산하는 만큼 조그마한 제품결함으로부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품질검사로 가스안전을 확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원이앤씨는 1971년 미원그룹 미원중기에서 시작해 2021년 세원이앤씨(주)로 사명을 변경했고 석유화학, 정유, 가스산업 분야 압력용기 및 발전플랜트 등을 제작했으며 최근 7년간 세계 50개국 1500기 이상의 대형 기기 제작 공급했다. 연간 매출액 126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한편, 곽 이사는 특정설비 업체 안전관리실태 현장 점검 후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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