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업의 빛, 삶의 질을 높이다

▲ 이정우 대표.

 

 

 

지난 98년부터 한국가스공사 평택, 인천,  통영 기지 등에 전력감시제어(ESCE)시스템과 관로 RTU 등을 지속적으로 납품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비츠로시스(대표 이정우)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가치창조를 추구한다.

지난 89년 11월 프랑스 CLEMESSY와 기술협력을 맺고 한불자동화로 출발했으며, 이후 91년 1월 지분 전액을 인수하면서 주식회사 광명제어로 탈바꿈한 뒤 2000년 7월 ‘주식회사 비츠로시스’로 상호를 변경하
고 이듬해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계열사로는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BIS(Bus Information System), UTIS(Urban Traffic Information System) 등을 주력으로 하는 (주)비츠로씨앤씨가 있다.

또 토목설계 및 공공측량 등 종합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인 (주)웨텍과 도시시스템 설계 및 철도시스템 유지보수관리 전문업체인 (주)비츠로넷 등이 있다.

(주)비츠로시스는 주로 IT 융복합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고부가서비스사업, 첨단그린도시사업 등 네 가지 사업영역을 주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IT 융복합사업은 전력계통망을 디지털화 하는 차세대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함께 회생전류 및 사회기반시설의 진단분석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 회사 전경.
또 영상 및 센서의 인티그레이션으로 안전하고 똑똑한 공공사회 안전시스템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차세대 무선통신 및 센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전력자동화시스템, 스마트그리드, 공공용 사회안전 시스템, 차세대 무선통신 및 센서 네트워크 등이 (주)비츠로시스가 IT 융복합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는 주요 제품이다.

특히 IT융복합사업의 주축이 되는 원방감시제어시스템(SCADA)은 원격에 산재되어 있는 전력 및 플랜트 설비의 운영정보를 중앙감시실에서 취득, 처리하는 종합데이타 관리시스템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지하철공사, 철도공단 및 각종 플랜트 사업자에게 공급 중이다.

첨단그린도시사업은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기술을 공간계획에 접목하고, 도시 기반시설 및 생활환경을 첨단화해 기업의 생산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의 생활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미래형 도시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탄소 그린 환경에너지인 원자력 플랜트, 폐기물 및 바이오 에너지, 태양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사업과 에너지 사용의 합리화를 추구하는 에너지 절약기기 LED 조명사업도 추진 중이다.

(주)비츠로시스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3가지 차별화된 요소로 확인할 수 있다.

▲ 평택 통합관제센터 내부전경.

첫째는 기술력이다. 비츠로시스는 성능인증(3건), GS인증(2건), 특허 40여건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4회 연속 INNO-BIZ(기술혁신 중소기업) 선정됐다.

둘째는 서비스정신이다. 경영이념인 ‘지속적인 이익창출을 통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기업경영’을 바탕으로 전 사원의 A/S 직원화에 성공, 2회 연속 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노사간의 화합이다. 노사간 효율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창사 이래 단 한건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은 무분규 사업장을 일구고 있으며 가족과 같은 직장생활로 노사문화우수기업에 3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주)비츠로시스는 IT시스템 구축 및 광고시설공사, 부산-김해 경전철 유지보수공사 등 사회기반시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사업영역 다각화에도 성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는 이라크 가스터빈 프로젝트(USD1억불) 수주에 성공,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국 등으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09년 매출액 1560억원 달성의 기반이 된 해외사업을 통해 (주)비츠로시스는 대기업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하게 됐다.

이정우 대표는 “기술기업의 빛으로 거듭나겠다는 기업의지로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기술이 함께하는 편리한 세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비츠로시스의 기본 경영정신이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의 근원이 되는 친환경기술 개발, 보급 등에 노력을 기울여 온 국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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