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및 개선 대상 발굴…소비자 권익 보호 위한 활동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4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제1기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 1기의 활동은 지난 9월 모집을 시작으로 9명의 소비자패널을 선발, 2개월간 현업 실무자 멘토와 함께 소비자의 새로운 시각에서 서비스 채널별 개선점을 발굴했다.

소비자패널은 월별 미션 수행을 통해 경남에너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채널(홈페이지, SNS 채널, 보이는 ARS) △정보 제공 서비스 채널(요금 청구서, 알림톡 8종, 해피콜 서비스)을 모니터링하며 개선 대상을 발굴하는 등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 경남에너지 '제1기 소비자패널' 해단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1기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 해단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시행해 도시가스 소상공인 분납제도, 도시가스 안전수칙 등 도시가스 소비자를 위한 유용한 주제로 젊은 감각의 SNS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경남에너지 소비자패널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각 팀별로 미션에 성실하게 임한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상금을 전달하고 소비자패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해단식에서는 각 팀별 활동 결과 및 개선점을 현업 실무자들 앞에서 발표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경남에너지 최고고객책임자(CCO)인 김서형 상무는 “소비자패널을 통해 기업의 서비스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발굴한 경험은 여러분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멋진 출발점이 될 것”이며, “소비자패널이 바라본 서비스 개선점들은 현재 진행중인 신규 프로젝트와 일맥상통해 앞으로의 서비스 향상 방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에너지는 소비자패널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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