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사업 성과 공개 및 에너지산업 생태계 논의

[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오는 22일 '2023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올 한해 수행한 기본연구사업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패널 토론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본원 전경.
▲ 에너지경제연구원 본원 전경.

연구원은 이번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외 탄소저장소 확보 전략 연구 △청정 암모니아 전주기 밸류체인 체계 구축 연구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향상의 비용효과성 분석 △자동차 평균에너지소비효율 기준 평가 및 개선방안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하여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와 국내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김상협 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세션은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은 '에너지 수요 효율화'를 주제로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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