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하나은행-에너지사랑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울산 본사에서 하나은행 및 (사)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로봇자동화기술(RPA)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세대를 주기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현장 돌봄서비스를 제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오른쪽부터), 유제혁 에너지사랑 회장, 이재현 하나은행 부산울산본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오른쪽부터), 유제혁 에너지사랑 회장, 이재현 하나은행 부산울산본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지원 체계 고도화, 복지 대상자 및 관계자 대상 홍보 강화 등 에너지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영배 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 협약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협약식에서 하나은행은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에너지사랑 측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