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 선도국’ 힘찬 발걸음

[에너지신문]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희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축복만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큰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난 1976년 설립 이래 반세기 가까운 기간 동안 △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및 전력기기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전동기, 로봇, AI 등)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력반도체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등 국가 기본 인프라부터 첨단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기 분야 연구개발(R&D)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 전기가 중심이 되는 ‘전기화 세상(Electrified World)’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화 선도국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찾아오는’,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의 힘찬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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