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개발, 수익개선 등 Retail사업 유 경험자 우대 

[에너지신문] SK가스(대표 윤병석)가 LPG자동차 충전소 임차인을 오는 18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SK가스의 LPG충전소 임차인이란 SK가스에서 소유하거나 임차한 LPG충전소를 임대 또는 전대한 곳으로 SK가스로부터 LPG를 공급받지만 독립적으로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곳을 말한다.
 
임차 LPG충전소는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을 대상으로 신청서(1부)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동의서 1부(스캔본제출)를 이메일(jongwhan.shin@sk.com)이나 우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32, SK가스 영업/마케팅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 시에는 오는 18일 도착 우편물로 제한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SK가스는 내부 규정에 따라 신청자 중 계약 협의 진행을 원하는 사람(1차 선발 대상자)을 선정해 이달 25일 이전에 별도 통보하며 신청 시 제출 자료는 비밀정보로 관리하고 필요 목적 소멸 시 파기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임차인은 SK가스 보유 부탄충전소를 임차해 택시를 비롯한 LPG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LPG를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SK가스에 충전소 이용 및 부탄 공급에 대한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SK가스 LPG자동차 충전소 임대를 위해서는 만 55세 미만이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2024년 기준 충전소나 주유소를 소유 내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담보 제공 능력을 보유(충전소 규모에 따라 상이함)해야 한다. 

LPG자동차 충전소 임대 운영을 희망하는 자 가운데 신형 LPG 1톤 트럭 및 고객에 대한 지식과 네크워크 보유자를  우대하며 제휴, 수익 개선, 수요 개발, 마케팅 등 Retail 사업 성공 경험자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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