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 위한 중점안전관리 방안 공유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은 19일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기업들과 2024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동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동발전과 협력기업 간 안전동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어있는 안전의식으로 갑진년 새해에도 무사고, 무재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 19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동행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19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동행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날 협력기업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주요 안전활동 실적 분석 및 향후 안전동행 추진 방향과 목표를 공유했다. 협력기업은 남동발전 현장관리 시스템에 연계한 내실 있는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토론하는 등 사고 예방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올 한해 협력기업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올해도 단 한 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남동발전과 협력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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