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저소득층 생계비 등 지원 예정

[에너지신문] 경동도시가스는 23일 오전 11시 울산광역시청에서 ‘희망 2024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울산광역시지사,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범죄피해자 지원 및 저소득층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왼쪽 세번째)은 울산시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왼쪽 세번째)은 울산시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올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임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나눔과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매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동도시가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저소득 개인들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지원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도시가스는 2001년부터 매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고, 2023년 6월 울산 6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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