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맞아 소외층 대상...14년동안 사회공헌활동 실천

▲ 24일 이정우 영남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이 포항시 남구청(왼쪽)과 북구청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 24일 이정우 영남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이 포항시 남구청(왼쪽)과 북구청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에너지신문]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기부물품인 쌀과 라면 등을 포항시 남구청과 북구청에 각각 전달했다.

2011년부터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대표 곽원병)는 포항시 남∙북구청 및 우창동과 함께 명절맞이 이웃사랑 기부를 14년동안 지속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왔다.

이번에는 영덕군과 울진군을 포함해 총 1000만원 상당의 명절맞이 이웃사랑 기부물품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겨울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는 가혹한 시기인 점을 감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이 조금이나 마음이 넉넉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강추위 속에 지역민이 동절기를 따뜻하고 안심하게 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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