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크리에이터 및 게이머의 전력 안정성 지원

[에너지신문] 전력 관리 분야 글로벌 기업 이튼(Eaton)이 업계 최상 수준의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제공하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신제품 5A 어드밴티지 시리즈(Advantage Series) UPS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튼에 따르면 5A UPS는 일반 소비자를 위해 설계됐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UPS 솔루션을 찾는 소규모·홈 오피스(SOHO) 기업, 개인 사업가, 크리에이터 및 게이머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5A 어드밴티지 시리즈는 일반 유저들의 생산성, 창의성 및 레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전력 백업 △데이터 및 장비 보호 △간편한 통합 기능 등을 탑재,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해 소규모 기업의 운영 연속성을 보장한다. 현재 네이버쇼핑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 이튼의 5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
▲ 이튼의 5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

지미 얌(Jimmy Yam) 이튼 동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은 모든 기업과 가정의 기본 요구사항이지만 전력 공급은 통제 불가능한 요인에 의해 중단될 수 있다”며 “UPS는 이러한 전력 중단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소비자들은 생산성과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에 점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5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가 이러한 수요 증가를 충족할 것으로 확신한다. 중소기업과 가정에 현대적이고 경제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 오승환 이튼 코리아 대표이사는 “불안정한 전력 공급은 특히 원격 근무나 여가를 위해 가정에서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소규모 비즈니스와 사람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문제였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이튼은 5A 어드밴티지 시리즈 출시를 통해 신뢰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유저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11년 설립된 이튼은 배전 및 회로 보호, 전력 품질, 백업전력 및 에너지저장 등에서 심도 있는 지역별 적용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올해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100주년을 맞은 이튼은 2022년 20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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