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향 수소플랜트 건설, 수소철도 개통 등 

[에너지신문] 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 주지사는 데니스 만투로프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과의 회의시 역내 수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리마렌코 주지사는 현재 사할린 주정부, 로사톰, 로사톰 오버시스, 가즈프롬 등이 협력해 ‘사할린 동부 수소 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할린 동부 수소 클러스터 내에 △수출지향형 수소 플랜트 건설 △수소 철도 개통 △수소 엔지니어링 센터 개설 등 3가지 파일럿 프로젝트가 구현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만투로프 부총리는 수소 클러스터가 저탄소 수소 기술 분야에서 러시아의 기술적 독립을 보장하고 관련 제품을 아태 국가로 수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하면서 산업통상부의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