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Keliber社는 핀란드 코콜라(Kokkola) 지역 리튬 공장에서 유럽 최초로 2025년 여름부터 배터리 등급 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연간 1만5000톤의 수산화리튬(리튬이온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을 목표한다고 전했다. 

Keliber社는 남아공의 Sibanye-Stillwater가 지분 79.8%를, 핀란드광물공사(Finnish Minerals Group)가 20%를 소유하고 있다. 

코콜라 지역은 스웨덴과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북서쪽 도시로서 매년 11월경 배터리 기술과 바이오 및 에너지 산업 관련 컨벤션 행사(Kokkola Material Week)를 개최하고 있다. 

다만 근교 광산에서 채굴되는 핀란드産 리튬은 2026년부터 투입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필요한 리튬 원료의 해외수입을 위해 수입선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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