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바이오가스 생산 인프라 구축 추진
인천도시가스, 유통 및 공급 사업모델 개발

▲ 인천도시가스(주)와 인천광역시가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 인천도시가스와 인천광역시가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주)가 인천광역시와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도시가스(대표이사 정진혁)는 31일 인천광역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김철수 인천광역시 환경국 국장과 이재상 인천도시가스 전무이사 및 양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와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 환경국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유기성 폐자원 순환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천도시가스는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유통 및 공급에 대한 사업모델 개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상 인천도시가스 전무이사는 “오랜 기간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쌓아온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가스의 유통 및 공급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인천시의 환경정책 부응과 함께 자원순환의 모범 사업모델 만들어 양 기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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