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쿠웨이트 국영 국제석유회사(KPI)와 오만국영 석유공사(Oman Oil Company)의 합작 회사인 DPRIC(Duqm Refinery & 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 LCC)가 발주한 Duqm 정유시설이 오는 2월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쿠웨이트 현지 언론을 인용해 Duqm 정유공장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5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일 23만배럴규모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당초 1월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마무리 작업 및 프로젝트 안전을 위해 일정을 연기 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웨이트와 오만의 합작 대형 프로젝트는 98억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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